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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직장과 경제

경찰 경무관 승진 인사 31명 명단 김종민, 임경우, 김동욱, 김남희 경무관

by 하양동백 2023. 12. 26.

목차

    경찰 경무관 승진 인사 31명 명단

    경찰청 경무관 승진 인사 배경 및 개요

    경찰청은 최근 31명의 총경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승진 인사는 특히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건설현장 폭력 및 전세사기 수사, 집회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한 인사들이 주요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와 긴밀하게 연관된 직무 수행 능력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경찰 경무관 승진 인사 31명 명단 김종민, 임경우, 김동욱, 김남희 경무관경찰 경무관 승진 인사 31명 명단 김종민, 임경우, 김동욱, 김남희 경무관

    주요 승진자 및 업무 성과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경제범죄수사과장 김종민,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임경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임경우 과장은 건설현장 폭력 집중단속을, 김종민 과장은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담당하는 등 주요 사회 문제에 대응한 업무 성과가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김동욱 경찰청 홍보담당관은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역할도 인정받았습니다.

    지역별 승진자 및 업무 분야

    지역 경찰청에서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승진했습니다. 예를 들어, 경남경찰청 생활안전부 소속 강기중 총경, 인천경찰청 형사과장 오승진, 경기남부경찰청 평택서장 김진태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들은 지역 사회의 치안 유지 및 범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승진을 통해 그 업무 성과가 인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승진 인원 증가의 배경

    2021년과 2022년에 비해 올해 승진 인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입니다. 이는 기존 경찰 총경급 직위를 경무관이 맡을 수 있게 한 ‘복수직급제’의 도입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경무관 경찰서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성 승진자의 한계

    이번 승진 내정자 31명 중 여성은 김남희 전남청 순천경찰서장 한 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경찰 조직 내 여성 인력의 승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조직 내 성별 다양성 및 균형 있는 인사 정책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경찰 경무관 승진 인사 명단

    1. 경제범죄수사과장: 김종민
    2.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임경우
    3. 치안상황대응과장: 김성재
    4. 치안상황과장: 송유철
    5. 과학수사과장: 이상국
    6. 수사심사정책담당관: 김형률
    7. 홍보담당관: 김동욱 (경찰청)
    8. 인사담당관: 박재현
    9. 감찰담당관: 허명구
    10. 미래치안정책과장: 강상길
    11. 경무부 경무기획: 남제현 (서울경찰청)
    12. 101경비단 부단장: 조정래 (서울경찰청)
    13. 경무기획과장: 강순보 (서울경찰청)
    14. 경비과장: 주진우 (서울경찰청)
    15. 치안정보분석과장: 이관형 (서울경찰청)
    16. 혜화서장: 박종섭 (서울경찰청)
    17. 홍보담당관: 김문영 (서울경찰청)
    18. 평택서장: 김진태 (경기남부경찰청)
    19. 수사과장: 송병선 (경기남부경찰청)
    20. 형사과장: 오승진 (인천경찰청)
    21. 경무기획과장: 김만수 (부산경찰청)
    22.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봉균 (부산경찰청)
    23. 범죄예방대응과장: 최미섭 (대구경찰청)
    24. 경비과장: 이동우 (강원경찰청)
    25.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충북경찰청)
    26. 홍보담당관: 유오재 (경북경찰청)
    27. 생활안전부: 강기중 (경남경찰청)
    28. 경비과장: 임종명 (전북경찰청)
    29. 순천서장: 김남희 (전남경찰청)
    30.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임태오 (전남경찰청)
    31.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인구 (제주경찰청)

    이번 승진 명단은 특히 윤석열 정부의 강조 사항인 건설현장 폭력 및 전세사기 수사 등에 중점을 둔 인사들이 주요 승진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승진이 경찰 조직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번 경찰 경무관 승진 인사는 현재 사회적 이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서의 업무 성과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특히,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인한 승진 인원의 증가는 경찰 조직의 변화와 발전을 예고합니다. 다만, 여성 인력의 승진 기회가 제한적인 현 상황은 향후 개선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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