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입시 일정, 2026 대입 전형 분석
2026학년도 대입은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수험생 여러분께는 달라진 경쟁 구도를 정확히 읽고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2026 대입의 전체 일정과 전형별 특징, 상위 15개 대학 모집 현황, 그리고 월별 준비 로드맵까지 세세하게 정리했습니다.
각 항목은 최신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하되, 이해하기 쉬운 서술 방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2026 대입 주요 일정 한눈에
- 2025.09.08(월)~09.12(금): 수시 원서접수
- 2025.11.13(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 2025.12.05(금): 수능 성적 발표
- 2025.12.12(금)까지: 수시 합격자 발표 마감
- 2025.12.15(월)~12.17(수): 수시 합격자 등록
- 2025.12.29(월)~12.31(수): 정시 원서접수
- 2026.02.02(월)까지: 정시 합격자 발표
- 2026.02.03(화)~02.05(목): 정시 합격자 등록
일정은 교육부 및 각 대학의 공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지원 대학별로 최종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형별 모집 비율이 말해주는 전략 포인트
- 수시 57.9% vs 정시 42.1%
- 수시가 여전히 절반을 넘지만, 정시 비중이 40%대 초반까지 올라왔습니다.
- **정시에서도 교과 평가(1.9%)**가 도입됨에 따라, 내신 관리의 중요성은 수능 체제에서도 이어집니다.
- 학생부종합전형(31%)
- 면접형 19.4%, 서류형 11.6%로 세분화.
- 면접형은 비교과 역량과 표현력, 서류형은 서류 완성도가 핵심입니다.
- 논술전형(10.1%)
- 경쟁률은 다소 높지만, 논술 실력과 수능 최저 충족 여부만 맞추면 합격 가능성이 기대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 실기(4.4%)
- 예·체능 지원자라면 실기 중심의 스케줄 관리가 필수입니다.
상위 15개 대학의 모집인원·비율 핵심 요약
1) 교과 전형(12.4%)
- 고려대 653명, 연세대 509명, 성균관대 416명 등
- Tip: 교과 세부 평가 기준(과목별 가중치·등급별 환산점수)을 대학별로 비교하세요.
2)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8,986명·서류형 5,006명)
- 면접형: 경희대 1,089명, 연세대 924명 등
- 서류형: 서울시립대 80명, 이화여대 895명 등
- Tip: 서류·면접 중 자신에게 강점이 되는 형태를 선별해 집중 준비.
3) 논술전형(4,475명)
- 한양대 232명, 중앙대 477명, 성균관대 391명 등
- Tip: 최근 기출·출제 경향 분석 후 ‘답안 작성 속도’와 ‘체계적 구조’ 연습이 관건.
4) 실기·특기(1,961명) & 정시(16,632명 + 교과 정시 827명)
- 정시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최상위권에서 비율 증가.
- Tip: 수능 과목별 변표 작용을 미리 시뮬레이션해 유·불리를 파악하세요.
전형별 지원 전략 가이드
교과 전형
- 내신 등급별 지원 가능선: 1.5등급 이내 → SKY 일부 학과, 2등급 초중반 → 상위 15개 대학 다수 학과 지원권.
- 가산점 항목 확인: 일부 대학은 수학·과학 가중치 부여.
학생부종합(면접형·서류형)
- 핵심전공 역량 매칭: 활동·수상·진로연계 과목 심층 분석.
- 자소서 폐지 흐름: 자소서 없는 대학은 추천서·활동보고서 등 대체 서류 내실 강화.
논술
- 수능 최저 충족 시나리오: 상위권 모집단이 감소해 ‘수능 + 논술’ 동시 합격 가능성 상승.
- 논제 유형 파악: 인문 – 통합제시문형, 자연 – 수리논술형, 의약 – 과학융합형.
정시
- 모집군 이동 체크: 대학 간 가·나·다군 이동 여부에 따라 지원전략 달라짐.
- 군별 지원 우선순위: 합격가능성·선호도·등록포기 패널티를 종합 고려.
2026 대입 성공을 위한 월별 준비 로드맵
2024년 9월~12월
- 기본기 점검: 모의고사 취약영역 분석, 내신 정리.
- 일정 파악: 희망 대학 모집요강 초기 검토.
2025년 1월~3월
- 학종 활동 플랜: 심화 동아리·탐구보고서 계획 수립.
- 논술·면접 기초: 독서·시사 이슈 정리 노트 작성.
2025년 4월~6월
- 중간고사·모의고사 반영: 성적 향상 전략 재설정.
- 대학별 모의논술 응시: 논술 실전 감각 배양.
2025년 7월~8월
- 수시 원서 최종 검토: 학종·교과·논술·실기 배분 확정.
- 수능 파이널: EBS 연계교재·킬러문항 집중 공략.
2025년 9월~12월
- 수시 원서접수: 지원서·활동자료 업로드, 전형료 납부.
- 수능 적응훈련: 9월·11월 모의 반영 실전 루틴 습득.
- 면접 대비: 최근 시사 키워드, 전공심층 질문 예상 답안 숙지.
2025년 12월~2026년 2월
- 정시 원서접수: 모집군·백분위·표준점수 유·불리 분석 후 원서 제출.
- 추가합격 파악: 예치금 환불 기한·등록 기간 체크.
- 입학 준비: 장학제도, 기숙사 신청, 휴학·군입대 계획 검토.
결론 및 체크리스트
- 일정 숙지: 접수·시험·발표·등록 날짜를 캘린더에 기록하기.
- 내신·수능 균형: 교과·정시 동시 대응 전략 필수.
- 전형 특성 파악: 학종, 논술, 실기 지원 시 대학별 평가 요소 다름.
- 정보 업데이트: 교육부·각 대학 입학처 공지 주기적으로 확인.
- 심리 관리: 장기 레이스인 만큼 체력·멘탈 관리도 점수다.
마지막 팁: 수시와 정시의 경계가 점차 완화되고 있으므로, 특정 전형에 올인하기보다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기회 값을 높이는 것이 2026학년도 대입의 핵심 전략입니다.
키워드: 2026대입일정, 수시원서접수, 정시원서접수,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전형, 논술전형, 수능시험일, 상위15개대학, 모집인원분석, 대입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