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시국선언 참여한 대학과 교수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시국선언 참여한 대학과 교수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라는 문구는 최근 전국 대학 교수들이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등장한 강렬한 표현입니다. 이 문장은 현 시국의 부조리와 불합리 속에서 지식인으로서의 책임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그들의 내면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이 시국선언은 이태원 참사, 명태균 게이트, 군휴학 학생들의 죽음, 그리고 일련의 사회적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