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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 계보 순서, 고려왕조 계보도 가계도

by 아ZN2 2023. 11. 10.

목차

    고려 왕조 계보도 및 역사적 배경

    고려 왕 계보, 고려왕조 계보도

    고려 왕 순서

    고려 왕 순서

    ​ 1대 태조 2대 혜종 3대 정종 4대 광종 5대 경종 6대 성종 7대 목종 8대 현종 9대 덕종 10대 정종 11대 문종 12대 순종 13대 선종 14대 헌종 15대 숙종 16대 예종 17대 인종 18대 의종 19대 명종 20대 신종 21대 희종 22대 강종 23대 고종 24대 원종 25대 영종 25대 충렬왕 26대 충선왕 27대 충숙왕 28대 충혜왕 29대 충목왕 30대 충정왕 31대 공민왕 32대 우완 33대 창왕 34대 공양왕

    고려 왕 계보의 시작과 태조 왕건

    고려 왕조는 918년부터 1392년까지 한반도를 지배한 중요한 왕조입니다. 이 시대를 개척한 1대 태조 왕건은 고려를 창건하고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를 세웠습니다. 그의 정책은 북진 정책과 혼인 관계를 통한 호족 세력의 포섭으로, 왕권의 안정과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혜종과 정종의 짧은 재위

    2대 혜종은 왕건의 장자로, 외가의 지지가 약해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재위하였습니다. 그의 재위 기간은 짧았으며, 원인 불명의 사망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어서 3대 정종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서경으로의 천도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동생에게 왕위를 양도했습니다.

    광종의 개혁 정책

    4대 광종은 왕건의 아들이자 정종의 동생으로, 왕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그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노비 안검법과 과거 제도의 실시입니다. 이러한 개혁은 사회 계층 구조를 변화시키고 중앙 권력을 강화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려 태조부터 광종 가계도

    경종과 성종의 시대

    5대 경종은 광종의 아들로, 6년간의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전시과를 제정했습니다. 이어서 6대 성종은 태조 왕건의 손자로, 유교를 정치 이념으로 채택하여 중앙집권적 국가 운영 체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거란족과의 관계에서 서희를 통해 외교적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목종과 현종의 통치

    7대 목종은 경종의 아들로, 학문을 장려하고 정치 개혁을 시도했으나 강조에 의해 폐위되었습니다. 8대 현종은 왕건의 손자로, 거란군의 침략에 맞서 대장경을 제작하고 국가의 부흥을 도모했습니다. 그의 시대에는 강감찬의 귀주대첩과 같은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고려 목종 가계도

    덕종과 정종의 통치와 고려 왕조의 발전

    9대 덕종은 현종의 아들로, 국사 편찬 사업을 완성하고 국자감 시를 실시했습니다. 이어서 10대 정종은 현종의 둘째 아들로, 천리장성을 완성하고 노비종모법 및 장자상속법을 제정함으로써 국가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고려 왕조는 이후 여러 왕들의 통치를 거치며 중세 한국의 중요한 역사적 시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각 왕들의 정치, 경제, 문화적 업적은 한반도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오늘날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고려 왕조 후기 왕들의 통치와 변화

    고려왕 현종, 덕종, 정종, 문종 가계도

    문종의 문화 황금기

    11대 문종(1046-1083)은 8대 현종의 셋째 아들로, 고려시대 중 가장 찬란한 문화 황금기를 이룩한 왕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고려는 문화적으로 크게 발전했으며, 이 시기는 고려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집니다.

    순종과 선종의 짧은 재위

    12대 순종(1083-1083)은 문종의 맏아들로,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재위했습니다. 그의 뒤를 이은 13대 선종(1083-1094)은 문종의 둘째 아들로, 송나라의 제도를 도입하여 고려의 행정 체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문종, 순종,선종, 헌종, 숙종 예종 가계도

    헌종과 숙종의 통치

    14대 헌종(1094-1095)은 선종의 맏아들로, 즉위 1년 만에 왕위를 숙부 숙종에게 양도했습니다. 이어서 15대 숙종(1095-1105)은 문종의 셋째 아들로, 화폐 제도를 개혁하여 경제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예종과 인종의 교육 및 문화 정책

    16대 예종(1105-1122)은 숙종의 맏아들로, 학문 진흥을 위해 국학에 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고려의 학문과 문화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17대 인종(1122-1146)은 예종의 맏아들로, 김부식에게 『삼국사기』를 편찬하도록 지시하여 한국 역사 기록의 중요한 획을 그었습니다.

    의종과 명종의 통치 변동

    18대 의종(1146-1170)은 인종의 맏아들로, 무신정변으로 인해 폐위되었습니다. 19대 명종(1170-1197)은 인종의 셋째 아들로, 무신 최충헌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났습니다. 이 시기는 고려 왕조 내부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높아진 시기였습니다.

    신종의 통치와 사회적 불안

    20대 신종(1197-1204)은 인종의 다섯째 아들로, 최충헌의 실권 아래에서 통치하며 민란이 잇달아 일어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는 고려 왕조의 권위가 약화되고 사회적 혼란이 가중된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고려 왕조의 후기는 다양한 내부적, 외부적 도전에 직면하며 많은 변화와 혼란을 겪었습니다. 각 왕들의 통치는 고려 왕조의 역사와 문화, 정치 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후대의 조선 왕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고려 왕조의 말기: 변혁과 갈등의 시대

    예종, 인종, 의종, 명종, 신종, 희종, 강종 가계도

    희종의 짧은 통치와 강종의 왕위 쟁탈

    21대 희종(1204-1211)은 20대 신종의 맏아들로, 최충헌을 죽이려다 실패하고 폐위되었습니다. 이어서 22대 강종(1211-1213)은 19대 명종의 맏아들로, 최충헌에 의해 왕위에 오르기까지 강화도에서 망명 생활을 했습니다.

    고종과 원종의 통치

    23대 고종(1213-1259)은 22대 강종의 맏아들로,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도로 천도하며 28년간 항쟁했습니다. 이는 고려의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였습니다. 24대 원종(1259-1274)은 고종의 맏아들로, 친몽 정책과 개경 환도를 추진했으나, 임연에 의해 폐위되고 4개월 만에 복위했습니다. 원종의 시대에는 삼별초의 항쟁이 일어나며 내부적 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충렬왕과 충선왕의 다양한 도전

    25대 충렬왕(1274-1298, 1298-1308)은 원종의 맏아들로, 고려 왕이자 원나라의 사위로 살아간 왕입니다. 그의 통치 아래 고려와 원나라의 관계는 복잡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26대 충선왕(1298-1298, 1308-1313)은 충렬왕의 아들로, 한국사 최초의 혼혈 왕이었습니다. 그는 개혁을 시도했으나 원의 간섭과 권문세족의 반발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희종, 강종, 고종, 원종, 충렬왕, 충선왕, 충숙왕 가계도

    충숙왕과 충혜왕의 통치

    27대 충숙왕(1313-1330, 1332-1339)은 충선왕의 둘째 아들로, 심양왕 고와의 정권 다툼에 시달렸습니다. 28대 충혜왕(1330-1332, 1339-1344)은 충숙왕의 맏아들로, 방탕한 행동으로 원나라에 의해 폐위되었다가 복위되었습니다.

    충목왕과 충정왕의 어린 나이의 통치

    29대 충목왕(1344-1348)은 충혜왕의 아들로, 8세에 즉위하여 12세에 사망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덕녕공주가 섭정을 했습니다. 30대 충정왕(1349-1351)은 충혜왕의 서자로, 12세에 원나라로부터 왕으로 책봉되었으나 3년 만에 폐위되었습니다.

    공민왕의 개혁과 우왕의 폐위

    31대 공민왕(1351-1374)은 충숙왕의 둘째 아들로, 고려 재건을 위해 개혁과 반원 정책을 단행했으나, 권문세족의 반발과 자신의 시해로 개혁이 중단되었습니다. 32대 우왕(1374-1388)은 어린 나이로 즉위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후 폐위되어 강화도로 추방되었습니다.

    공민왕, 우왕, 창왕, 충혜왕, 충목왕, 충정왕 가계도

    창왕과 공양왕의 통치와 고려의 종말

    33대 창왕(1388-1389)은 우왕의 아들로, 9세에 즉위했으나 이성계에 의해 폐위되었습니다. 마지막 34대 공양왕(1389-1392)은 고려의 마지막 왕으로, 고려 왕조의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고려 마지막왕 공양왕 가계도

    고려 왕조의 말기는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도전과 변혁의 시대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몽골의 영향, 내부 권력 다툼,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왕조의 안정성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고려 왕조의 이러한 변화와 갈등은 후대 조선 왕조의 출현으로 이어지며 한반도 역사에 중대한 변혁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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