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교사 연가일수 휴가 규정 교육 공무원 연가보상비 계산방법 지급기준

오늘은 공무원 휴가규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공무원 휴가일수가 얼마나 되는지 일 것입니다.

공무원의 연차휴가는 연가라고 합니다.

공무원 연가일수는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나와있어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7조는 연가일수 및 공무원 연가보상비 지급에 관한 규정입니다.

재직기간에 따라 연가일수가 달라집니다.

일반직 공무원을 비롯한 교원 연가일수는 최소 11일부터 최대 21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직기간이 6년 이상 근무하면 연가일수가 21일로 늘어납니다.

2018년 규정이 개정되면서 1달 이상 근무하면 11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공무원이 좋은 직업이군요.

공무원 휴가 규정 휴가일 수 산정 방법

▶ 1월 이상 ~ 1년 미만 => 11일

▶ 1년 이상 ~ 2년 미만 => 12일

▶ 2년 이상 ~ 3년 미만 => 14일

▶ 3년 이상 ~ 4년 미만 => 15일

▶ 4년 이상 ~ 5년 미만 => 17일

▶ 5년 이상 ~ 6년 미만 => 20일

▶ 6년 이상 => 21일

위의 표에 적힌 공무원 연가일수는 병가, 공가, 특별휴가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교사 연가 규정

교육공무원인 교원 교사 연가일수도 비슷합니다.

다만 6년 이상 근무한 교원인 교육공무원 연가일수는 2일이 가산됩니다.

2일이 가산된 교사 연가일수는 총 23일이 됩니다.

왜 교원 연차일수가 2일을 더해줘야 하는지 참 아리송합니다.

방학도 나름 즐기는 게 교사인데...

물론 방학 내내 노는 건 아니라지만...

기간제교사 연가일수는 좀 독특하다. 

2020년 부터는 기간제교사가 4년 이상 근무하려면 새로 채용공고를 내서 재계약을 해야 한다.

이렇게 계약하면 4년 이상이 아니라 그냥 3년 이상 4년 미만으로 해서 15일의 연차를 쓸 수 있다.

교육의 요람이라는 교사집단의 차별 쩐다.

공무원 휴가 종류 크게 4가지가 있어요.

1. 공무원 연가 : 공무원의 연차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휴양을 해서 근무능률을 유지하게 하기 위한 휴가죠.

2. 공무원 병가 : 질병 또는 부상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쉬는 것으로 진단서를 제출하면 연차의 소진 없이 쉴 수 있습니다.

3. 공무원 공가 : 통상 예비군 훈련이나 민방위 소집 등으로 쉬는 휴가입니다.

4. 공무원 특별휴가 : 사회통념상 특별한 사유로서 인정되는 경조사 등의 휴가를 말합니다~

교사 연가보상비 공무원 연가보상비 계산방법

* 6월 30일 기준 연가보상비 : 6월 30일 현재 월 봉급액의 86% x 1/30 x 보상휴가일수

* 12월 31일 기준 연가보상비 : 12월 31일 현재 월 봉급액의 86% x 1/30 x 연가보상일수

월봉 금액이 100만 원 기준으로, 연가보상비 1일의 금액은 28667원 정도 되는데요.

월 봉급액이 200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2 x 28667 = 57334 원 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셨죠?

연가보상비 지급기준이 왜 86%인지는....

연가보상비 지급일은 6월 지급기준일의 연차수당은 익월 보수 지급시에 지급됩니다.

이만 공무원 연가일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하지만 2020년 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으로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바빠서 연가도 못쓰는데, 연가 안 쓴 것에 대해 보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재정이 부족하다나? 코로나 때문에 공무원 갈려 들어가면서 불이익도 당하는군요.

참고로 전 공무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