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양 조씨 (漢陽 趙氏) 항렬표 역사, 병참공파, 충무공파, 양경공파 돌림자
한양 조씨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를 본향으로 하는 중요한 성씨입니다. 이 성씨는 시조 조지수를 중심으로 여러 계열로 나뉘어 있으며, 각 계열은 독특한 역사와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한양 조씨의 주요 계열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한양 조씨의 주요 계열과 계파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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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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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절공파
조온(趙溫) |
한풍군파
조완(趙琓) |
도제공파
조하(趙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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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판공파
조흥(趙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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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공파
조육(趙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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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공파
조연(趙涓) |
총제공파
조모(趙慕) |
돈녕공파
조자(趙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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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공파
조혜(趙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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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참공파
조련(趙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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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재공파
조사(趙師) |
현령공파
조맹발(趙孟發) |
현감공파
조중발(趙仲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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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공파
조순(趙純) |
사정공파
조근(趙瑾) |
절효공파
조뢰(趙賚) |
파서공파
조순생(趙順生) |
봉례공파
조관생(趙觀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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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파
조효생(趙孝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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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랑공파
조덕생(趙德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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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공파
조재(趙䝴) |
호의공파
조욱생(趙旭生) |
사평공파
조갱(趙賡) |
현감공파
조서(趙瑞) |
판사공파
조관(趙貫) |
참의공파
조숙생(趙肅生) |
대호군공파
조충서(趙冲諝) |
- 조휘 계열
조휘 계열은 한양 조씨 중 가장 초기에 문헌에 등장하는 계열로, 조지수와의 관계에 대한 이론이 명확하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계열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조지수의 직계 후손으로 보는 견해가 주류를 이룹니다. - 조영무 계열
조영무 계열은 조지수의 후손 중 한 명인 조영무를 중심으로 형성된 가문입니다. 이 계열은 특히 조선시대에 여러 명의 유명한 문신과 학자를 배출하며 가문의 명성을 높였습니다. - 조논걸 계열
조논걸 계열은 조지수의 후손 중 하나인 조논걸을 중심으로 형성된 계열입니다. 조논걸은 조선 초기의 중요 인물로, 다양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며 가문의 명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 조방보 계열
조방보 계열은 조지수의 또 다른 후손인 조방보를 중심으로 형성된 가문입니다. 조방보는 조선 중기의 유명한 정치인으로, 여러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며 가문의 명성을 유지했습니다.
인구 및 족보의 의미
한양 조씨는 현재 인구가 30만 명을 넘는 대가문입니다. 이는 호적상 한양 조씨로 등록된 사람들의 수로, 조돈의 직계 후손이 아닌 경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양조 씨 정통 대종회에서 편찬한 족보에는 조지수 이후의 모든 후손이 등재되어 있으며, 이는 약 167,676명에 이릅니다. 이러한 족보는 가문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양 조씨는 한국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성씨로, 다양한 계열과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계열은 조지수라는 공통의 시조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그 후손들은 조선 시대를 통틀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가문의 명예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계열별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한양 조 씨를 연구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한양 조씨의 기원과 역사적 배경
한양 조씨(趙氏)는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성씨입니다. 이 성씨의 시조인 조지수는 여몽전쟁 중 몽골 제국에 항복하여 몽골의 지배를 받는 쌍성총관부에서 초기 관직을 시작했습니다. 조지수의 독자 조휘(趙暉, 1232~?)는 세습적으로 총관의 직을 이어받아 4대에 걸쳐 조 씨 가문은 쌍성총관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조양기의 둘째 아들 조돈(趙暾, 1308~1380)은 고려 공민왕 때 귀순하여 쌍성총관부의 수복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의 장남 조인벽(趙仁璧, 1328~1393)은 쌍성총관부의 멸망 후 조선 건국과 함께 한양을 중심으로 세거하였고, 이로 인해 한양 조 씨는 조선 시대를 통해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 크게 퍼져 나갔습니다.
항렬표의 중요성과 한양 조씨 항렬표
항렬표는 가문의 후손들이 동일 세대에서 사용할 이름의 한자를 지정해 놓은 것으로, 성씨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양 조 씨의 항렬표는 특히 세대를 거듭하면서 각 세대의 신분과 가문 내 역할을 상징하는 이름을 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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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항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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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실 조씨 항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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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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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鍾) / 재(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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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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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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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元) / 윤(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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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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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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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炳) / 병(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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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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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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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行) / 형(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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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錫) / 호(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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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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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誠) / 성(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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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泳) / 수(洙) / 해(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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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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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熙) / 기(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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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東)[17] / 식(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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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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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慶) / 용(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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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烈) / 섭(燮) / 휴(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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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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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 장(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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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均) / 재(在) / 배(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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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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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廷) / 성(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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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鉉) / 옥(鈺) / 종(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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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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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葵) / 규(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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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瀋) / 태(泰) / 홍(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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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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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學) / 존(存) / 후(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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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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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書) / 숙(肅) / 용(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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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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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演) / 인(寅) / 황(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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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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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卿) / 소(邵) / 영(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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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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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震) / 진(振) / 양(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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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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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範) / 룡(龍) / 기(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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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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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年) / 남(南) / 준(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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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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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東) / 수(洙) / 래(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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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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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重) / 련(連) / 창(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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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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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弼) / 존(尊) / 유(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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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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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璣) / 의(義) / 무(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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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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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夏) / 원(遠) / 준(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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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조씨의 항렬표를 보면, 22세부터 43세까지 천간/지간과 오행을 기반으로 이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2세에서는 '종(鍾)', '재(載)' 등의 이름이 주어지며, 30세에서는 '정(廷)', '성(聖)' 등의 이름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이름들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특성과 가문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문화적 및 사회적 의미
항렬표를 사용하는 전통은 가문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가족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이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예로서, 선조들의 지혜와 가문의 역사를 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러한 전통은 또한 한양 조 씨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한국의 성씨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각 가문마다 독특한 항렬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의 뿌리를 이해하고,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역사를 자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
한양 조씨의 역사와 항렬표를 통해 우리는 한국 성씨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한국의 가족 문화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소통과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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