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블론 초콜릿과 스위스 터널

스위스의 매력 탐험: 토블론 초콜릿과 숨겨진 터널

스위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특히 토블론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나라는 또한 수많은 터널로도 유명한데, 이 터널들은 스위스의 산악 지형을 통과하는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토블론 초콜릿과 스위스의 터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토블론 초콜릿의 매력

토블론(Toblerone, 토블러 로네)은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특유의 삼각형 모양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908년에 창립된 이래로, 토블론은 세계적으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토블론 초콜릿과 마테호른

토블러로네(독일어: Toblerone [to.blɛ.ˈʁo.ne])는 스위스에서 탄생한 고전적인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그 특이한 모양은 바로 삼각기둥 형태로, 이는 스위스 알프스의 봉우리를 상징하는 마터호른을 연상시킵니다. 실제로도 마터호른에서 마테호른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토블론 인증샷을 찍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제 2023년 8월 이후로 토블론은 마테호른 이미지를 쓸 수 없게 돼서 앞으로는 토블론 인증샷을 찍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토블론 초콜릿 탄생과 역사

토블러로네는 1908년 스위스 베른에서 Theodor Tobler와 Emil Baumann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달콤한 누가와 고소한 아몬드, 그리고 꿀을 혼합하여 이국적인 맛을 가진 삼각기둥 모양의 밀크 초콜릿을 창조했습니다. 이 브랜드명은 토블러(Tobler)의 성과 이탈리아에서 온 누가의 일종인 토로네(torrone)를 결합한 것입니다.

1909년 이후로, 토블러로네는 베른의 공장에서 생산되어 국제 시장으로 나아가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고유한 모양과 브랜드가 특허를 획득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토블러로네는 1970년에 스위스의 다른 초콜릿 회사인 슈샤드와 합병하여 밀카(Milka) 브랜드로 편입되었습니다. 이후, 1990년에는 미국의 식품기업 크래프트 푸즈(Kraft Foods)에 인수되었습니다. 현재 토블러로네는 크래프트 푸즈의 자회사로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크래프트와 제휴한 동서식품을 통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위스가 2017년부터 스위스니스 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는 원재료 80% 이상을 스위스에서 공급받아야만 ‘메이드 인 스위스(Made in Switzerland)’ 문구나 스위스를 상징하는 지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토블론 초콜릿은 스위스에서 탄생했지만, 미국 식품기업 크래프트 푸즈에 인수합병됐기 때문에, 원재료를 스위스에서 공급하지 않는 무늬만 스위스 제품이라 더 이상 마터호른 정상의 표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토블론 초콜릿 제품 종류

• 클래식 토블론: 꿀과 아몬드 누가를 넣은 밀크 초콜릿의 전형적인 맛을 제공합니다.
• 다크 토블론: 진한 카카오 맛이 특징인 다크 초콜릿 버전으로, 초콜릿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화이트 토블론: 크리미한 화이트 초콜릿에 꿀과 아몬드 누가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를 방문하신다면, 토블론 초콜릿 공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공장 방문을 통해 초콜릿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다양한 종류의 토블론을 시식해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숨겨진 터널 탐험

스위스는 산악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터널을 건설했습니다. 이 터널들은 스위스 교통의 생명선이며, 이 중 일부는 관광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타드 베이스 터널(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 Gotthard-Basistunnel(독일어), Gotthard Base Tunnel(영어))

• 위치: 스위스 알프스를 관통하는 이 터널은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입니다.
• 특징: 57km의 길이로, 스위스의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며, 유럽의 주요 교통망 중 하나로 기능합니다.

결론

스위스는 토블론 초콜릿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터널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스위스를 방문하면 이 두 가지 매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갖게 됩니다. 초콜릿의 달콤함과 산악 지형을 극복한 인간의 창의력이 만든 터널을 통해 스위스의 놀라운 면모를 탐험해 보세요.

toblerone tunnel 토블론 터널

토블론 초콜릿과 스위스 터널을 소개해드렸는데, 사실 토블론 초콜릿에 관한 포스팅이었지만, 토블론 터널이라는 것을 소개하고 싶었지만, 다음 검색 정책상, 검열이 될 게 뻔해서 토블레로네 초콜릿과 스위스에서 유명한 터널들을 소개하면서 언급해 봤습니다. 당연히 토블론 터널 이미지도 올리면 안 됩니다. 대한민국은 북한과 중국 다음가는 표현의 자유가 없는 국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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