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1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시국선언 참여한 대학과 교수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시국선언 참여한 대학과 교수들"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라는 문구는 최근 전국 대학 교수들이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등장한 강렬한 표현입니다. 이 문장은 현 시국의 부조리와 불합리 속에서 지식인으로서의 책임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그들의 내면을 여실히 드러냅니다.이 시국선언은 이태원 참사, 명태균 게이트, 군휴학 학생들의 죽음, 그리고 일련의 사회적 참사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 등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수들은 자신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부채감을 솔직히 드러내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지난 5일, 경희대 주변의 한 카페에서 김진희 경희사이버대 교수 등 8명의 교수들이 모여 이러한.. 2024.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