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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탈것과 무기

대구 통합신공항 의성 공항 위치 이전 화물터미널 갈등

by 아ZN2 2023. 11. 2.

목차

    TK신공항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발걸음, 제2화물터미널 조성을 위한 건의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대구·경북 신공항의 확장성과 물류 기능 강화를 목표로 제2 화물터미널 조성에 대한 건의안을 마련 중이다. 의성군은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공식적인 검토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정식 공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과 공항의 기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제2 화물터미널 조성의 필요성

    대구·경북 신공항은 지역의 물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추적인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2 화물터미널의 조성은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공항의 운송 능력을 증대시키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의성군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활주로 동·서쪽의 확장 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하고,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계획에 따르면, 활주로 동쪽은 군사 시설과의 인접성으로 인해 확장 가능성이 낮고,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이 드러났다. 반면, 활주로 서쪽은 도로 신설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제2 화물터미널 조성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건의안 준비 과정과 기대 효과

    의성군은 물류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건의안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건의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건의안은 신공항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고려하여 작성될 예정이다.

    제2 화물터미널의 조성은 대구·경북 신공항을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부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

    제2 화물터미널 건의안의 국토교통부 제출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후에는 국토부의 공식적인 검토와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에 대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의성군과 경상북도는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 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대구·경북 신공항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한 단계로 여겨진다.

    제2 화물터미널의 성공적인 조성은 단순한 공항 확장을 넘어서, 대구·경북 지역의 교통 인프라 혁신과 국제적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의 해결 방안

    대구와 경북 사이에서 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위치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구(군위)와 경북(의성)에 복수의 터미널을 설치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이러한 해법은 소모적인 지역 간 대립을 해소하고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복수 터미널 설치의 구상

    경상북도의 제안에 따르면, 대구에는 여객기 전용 화물터미널을, 경북 의성에는 화물기 전용 터미널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는 대구·경북 신공항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각 지역의 특색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적극적인 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교통부에 대해 신공항의 기본계획 수립 시 의성 지역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을 포함하고, 미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확장 부지를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경북도의 미래 비전과 지역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으로 볼 수 있다.

    터미널 분리 배치의 장점

    이러한 복수 터미널의 설치는 물류와 여객 수송의 효율성을 각각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화물기 전용 터미널이 의성에 위치할 경우, 지역 내 물류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의 물류 기반을 튼튼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의 조율과 협력

    앞으로 경상북도와 대구시, 그리고 국토교통부 간의 긴밀한 협의와 조율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이 한국의 물류와 교통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조성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토부의 기본계획에 화물터미널과 관련된 의성군의 요구가 반영된다면,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에서 의성군이 차지하는 비중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 11. 2. K2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군위 소보 의성 비안 신공항 위치 투표 실시

    1월 중으로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후보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실시된다.

    K2 대구공항이 대구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수많은 소음문제와 여객 수요 포화에 따라서 대구 K2 군 공항과 대구 민간 공항을 이전하기 위해서 대구 통합 신공항 후보지를 정하는 것이다.(의성 공항 이전부지로 결정되고 확정됐다)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는 군위와 의성 두 곳의 우보, 소보, 비안 3개 지역이 대구 공항 이전 후보지다.

    21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군위 18개 투표소, 의성 21개 투표소에서 대구 K2 군공항 이전 주민투표를 실시 중이다.

    군위 군민은 단독 후보지인 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 의성 비안에 대한 찬반을 투표용지 2장에, 의성군 주민은 공동 후보지 찬반 투표지 1장에 기표한다.

    군위 소보 의성 비안 신공항 위치

    군위 주민수는 2만2천2백명, 의성은 4만 8천5백 명이다.

    사전 투표에서는 군위가 52%, 의성이 65%로 나타났다.

    주민투표 결과 참여율 50%씩 합산해서 우보가 높으면 단독 후보지를 결정하고, 소보 또는 비안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K2 이전 부지로 선정하게 된다.

    소보 비안면 일대

    보통 이런 공항 유치는 인근 지역 주민이 반대하는 편이지만, 군위와 의성은 인구 감소로 지자체 폐쇄를 눈앞에 앞두고 있는 사항이라 오히려 신공항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공항을 유치하기 위해서 본인 지역이 더 낫다고 경쟁하는 중이다.

    또 막상 지역이 발전하면 공항 덕분이라는 사실을 잊고 다른 데로 가라고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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